해외 구매대행 사업중 배송트러블과 리턴건이 발생하면 가장 중요한 일이 뭘까요?
일단 고객을 안심시키는 일입니다. '제가 다 해드릴게요. 잊고 계세요'
고객이 반품과 환불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록 판매자도 조급해하지 않게 되며 스트레스도 받지 않게 됩니다.
배대지로 반품요청 할 때는 배대지 리턴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무료로 리턴 해주는 배대지도 있습니다.
구글어스로 배대지의 현장 모습을 확인해라
연합창고를 쓰면서 너무나 적은 공간에서 서비스 하는곳은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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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지에서 리턴 하는 경우
배대지로 이동중이거나, 배대지에 도착했으나 출고 전의 상품은 해외 판매회사에 리턴레이블을 요청하고
배대지 사이트에 리턴레이블을 올려서 출고전에 반품하면 됩니다.
통상 물건을 구입한 해외온라인 사이트로 되돌아 가는데는 프라임 배송이나 샵러너 배송 보다 느리게 돌아가며
물건이 리턴되고 통상 1일에서 14일 사이에 리펀드(내 결제계좌로 환불)됩니다.
한국의 고객에게는 반드시 내 계좌로 리펀드 된 후에 환불해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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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국으로 들어온 물건을 리턴하는 경우 3가지 리턴방식
각 경우에 따라 3가지 방식으로 리턴을 하게 됩니다.
1) 첫째,우리 판매자가 안내하는 해외 배대지에 고객이 직접 우체국에서 EMS로 반송하는 방법입니다.
보통의 스니커즈 정도면 약 35,000원 정도가 나옵니다.
이는 고객의 오주문이나 고객변심일 경우 많이 활용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고객이 해외의 우리 배대지로 반송할때 생성된 국제 송장번호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라 하고
우리는 그 상품에 대한 리턴레이블을 미국 판매회사에서 받아서 배대지에 미리 등록해 놓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객이 배대지로 보내게 하는 편이 속이 편합니다.
만약 고객이 해외 마켓에 직접 반송하기를 원한다면 리턴레이블을 고객에게 전달해야 할뿐만 아니라
국제 우편물 발신인과 당초 구매자(국내판매자)가 이름이 같아야 하는등 신경 쓸 꺼리가 많게 됩니다.
한국으로 인터내셔날 쉬핑이 되는 배송 상품인 경우 마켓에 따라 리턴비10~20달러를 지원해주기도 합니다.
리턴이 끝나면 오더 디테일에서 리펀드 된 금액이 마이너스 처리 되어 보이는것이 보통입니다.
2) 두번째 방법은 배대지의 한국사무소로 보내는 방법입니다.
여러 셀러들의 반품 건들을 모아모아서 주기적으로 한번에 리턴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통상 배대지의 한국 물류담당은 반품 뿐만 아니라 세관통관 같은 일을 관세사무소나 포워딩 업체와 핫라인을 유지 하면서 배대지 대신 일을 합니다.
이 경우 물건을 해외로 보내주지만 리턴레이블은 미국의 배대지 홈피에 우리가 오더번호와 배송신청 번호를 기준으로 별도로 올려 놓아야 합니다.
아무래도 EMS 개별 발송보다는 비용이 저렴합니다.
신생 배대지 업체는 한국 지사가 없는 경우도 있고 한국 판매자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리턴할 물건을 보내는일이 많습니다.
3) 세번째 방법은 우리 사무실로 받아서 판매자가 배대지나 해외 마켓에 직접 보내는 방식입니다.
이때 주의 할 점은 반송되어 사무실에 도착한 상품이 훼손되거나 TAG과 포장이 멸실되어 반품이 불가능한 상태가 아닌지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또, 물건을 구입한 해외 사이트에서 리턴 레이블을 받은 후 반품박스에 붙이거나 넣어서 반송처리 하게 됩니다.
또한 구매자가 반품을 바로처리하지 않다가 며칠 후 리턴 물건을 사무실로 보내면 반품 데드라인에 걸려 당황할때가 있으니
반품지 주소를 해외로 해 놓고 상세 주소 말미에 협의 없는 일방적 반송은 책임지지 않는다는 문구를 써놓는것도 좋은 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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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ick-up과 drop-off에 대해
pick-up은 미국의 택배사가 리턴할 물건을 가지러 배대지로 차가 화서 회수해가는 방식이며 보통 1~3일 내에 빨리 도착합니다.
drop-off 방식은 반품할 물건을 UPS 같은 택배사 지점으로 찾아가서 반품 접수 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실제 리턴이 한국판매자의 생각보다 늦게 지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우리가 배대지에서 반품할 물건을 해외판매 회사로 리턴할때 리턴레이블을 신청하는 단계에서 선택 할
pick-up과 drop-off 중 배대지는 어떤 방식을 더 좋아 할까요?
배대지 입장에서는 물건을 찾으러 오는 택배사의 리턴 회수 방식을 선호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drop-off 방식을 완전 선호합니다.
특정 건 때문에 일정이 묶이지 않으려 하고, 반품건들을 모아서 한번에 퍼 날르는 것이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내 판매자가 구매했던 미국 사이트에 리턴 레이블을 신청할 때 drop-off 방식을 초이스 하는것을 배대지는 더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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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배대지에 도움을 요청할때 주의할 점
현지 사이트와 트러블이 생기거나 통화를 해야 할때 배대지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요.
이때 주의할 점은 배대지가 내맘 같지 않아서 특정건에 대해 전력을 다해 성심성의껏 돕는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완전히 의지하면 안됩니다.
어떤 업체는 셀러 회원들에게 서비스하는 개념이 아니라 돈을 받고 통화 해주는 업체도 있습니다.
미국의 사이트에서 리턴레이블을 못 받아서 문제 해결이 필요하거나 소통이 필요할때
초보자들은 메일 계정을 주며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는데 배대지가 내 계정 정보를 갖고 악용할 소지는 없지만
구글메일을 다른곳에서 열거나 아마존 계정정보를 미국에서 로그인할때 계정이 블럭되는 사태가 발생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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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리턴에 대한 간단한 팁들을 알아 보았습니다
평상시 배대지 측하고 교류를 많이 해서 인간적인 신뢰를 쌓으면 누구나 잘 도와주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물량보다 더한 설득 수단은 없습니다.
많은 물동량을 핸들링하는 빅파워 사업자가 되시길 바랍니다.